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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동차 연비 향상을 위한 7가지 습관

by 워킹맨v 2020. 7. 2.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를 고를 때 연비를 생각하게 됩니다. 연비에 따라서 차량 유지에 지출되는 기름값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차량 배기량 및 브랜드에 따라 연비도 다양하지만 사소한 운전 습관만 고쳐도 자동차 연비를 향상할 수 있습니다. 아래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습관들을 숙지하시어 차량 관리비를 조금이라도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경제속도로 지킨다.

경제 속도

차가 운행 중 일때 일반적으로 연료 효율이 좋은 속도 구간이 있습니다. 보통 일반 도로에서는 70~80km/h 정도의 속도로 운행하고, 고속도로에서는 90~100km/h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경제속도를 준수하는 습관을 가지면 연료효율이 높아져서 연비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급하게 운전을 해야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위에 언급한 속도로 일반도로 및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차량의 무게를 줄인다.

트렁크

자동차 구석에 쌓여 있는 짐들은 차량의 무게를 증가시켜 차량 연비를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필요 없는 짐을 자동차에 쌓아 두지 말고 최대한 꺼내서 차량의 무게를 가볍게 해야 합니다. 평소에 자주 트렁크 짐을 확인하고 쓰지 않는 물건은 집에 두거나 버리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3. 불필요한 공회전을 하지 않는다.

주차

시동을 켜고 공회전을 하는 시간 동안 불필요한 연료가 소모됩니다. 비록 차가 움직이지 않는 정차된 상황이더라도 운전중 일 때 대비하여 연료소모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어쨋든 연료가 소모되기 때문에 차를 잠시 정차할 경우가 생기면 가급적 시동을 끄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여 연료 소모를 줄여야 합니다.

4. 급발진을 피한다.

급발진

급발진을 하면 순간적으로 연료가 소모됩니다. 운전할 때나 주차 상태에서 운행 시 액셀을 천천히 밟는 습관을 들여 속도나 RPM이 순간적으로 올라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연비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급발진을 하거나 급제동을 하면 같이 타고 있는 탑승자들이 놀라거나 불편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될 습관입니다.

5.  내비게이션을 최대한 활용한다.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에서 교통 정보를 수집하여 효율적인 운행경로를 제공하므로 상대적으로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어 연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잘 아는 길도 내비게이션을 통해서 교통상황을 파악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6. 엔진오일 및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한다.

엔진오일

엔진오일을 정기적으로 교체만 해줘도 자동차 연비를 약 4% 정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적정 교환주기에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타이어의 상태도 연비와 관련이 있습니다. 타이어가 땅에 닿는 마찰 면적이 넓어질수록 마찰 저항이 커져 연비가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면 연비를 향상할 수 있습니다.

7. 오르막 내리막 길을 효율적으로 이용한다.

오르막 내리막 길

오르막길은 미리 가속하여 그 탄력으로 올라가는 것이 좋으며 내리막길은 기어를 저단으로 놓고 가속페달을 밟지 않은 채 관성으로 내려오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내리막길에서 기어를 중립에 놓고 운전하는 방법은 연로 소모가 더 많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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