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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여름 장마철 차량 관리 및 안전 운행 방법

by 워킹맨v 2020. 7. 6.

여름 장마철

 

어느덧 장마철이 다가왔네요. 폭우가 쏟아질 때는 운전자 시야가 나빠지고 노면이 미끄러워져 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다음의 여름 장마철 차량 관리법과 안전 운행 방법을 기억하시고 올여름 장마철도 사고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여름 장마철 차량 관리법>

1. 와이퍼 점검

와이퍼

비 오는 날 와이퍼가 마모가 되면 빗물을 제대로 닦지 못해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특히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앞이 보이지 않아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여름 장마철에 대비하여 와이프가 마모가 되지 않았는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타이어 점검

타이어

 

장마철에는 노면이 미끄럽기 때문에 타이어를 필수로 점검해야 합니다. 비가 오면 평소 상태보다 제동거리가 1.5배 길어지고 노면과 타이어 사이에 수막현상이 생겨 급 브레이크를 밝으면 핸들링을 할 수 없게 됩니다. 특히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면 수막현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타이어 마모가 한계에 도달했는지 미리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전조등 점검

전조등

 

비가 오면 주변에 시야가 흐려지기 때문에 전조등은 차량의 위치와 차량 간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장마철에는 전조등의 작동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합니다.

4.  에어컨 점검

에어컨

 

비가 오면 외부와 차량 내부의 온도차로 차량 유리에 습기가 발생합니다. 습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운전자 시아가 방해돼서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습기가 차면 에어컨을 가동하여 습기를 제거하도록 해야 하며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장마철에는 특히 에어컨 점검을 하고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여름 장마철 안전 운행>

1. 급 제동 피하기

급제동

 

장마철에 비가 오면 수막현상으로 노면이 미끄러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브레이크 갑자기 밟게 되면 차가 미끄러져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비가 오는 날에는 브레이크를 서서히 밟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2. 감속 운전하기

감속 운전

비가 오면 시야가 흐려지고 노면이 미끄러우며 브레이크 제동 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주행 속도를 20~50% 줄여야 합니다. 속도가 높을수록 더 잘 미끄러지고 차를 멈추기도 어렵기 때문에 비가 올 때는 항상 감속 운전으로 위험한 상황을 대비해야 합니다.

3. 안전거리 확보

안전거리

장마철 비가 오면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운전해야 합니다. 또 갑자기 옆에 차량이 물웅덩이를 지나가다가 물이 튀어 시야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위험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전조등과 안개등 켜기

전조등 안개등

 

장마가 오면 시야가 어둡고 좁아지게 때문에 전조등과 안개등을 켜면 더 밝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낮에도 전조등과 안개등을 켜면 운전자가 시야를 확보하고 상대방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내 차의 위치 및 이동상황을 인지 시켜주기 때문에 안전 운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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