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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카페

청도 가볼만한 곳 카페 버던트

by 워킹맨v 2020. 7. 27.

저희 가족은 청도에 핫플이라는 카페 버던트를 다녀왔고 한 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주말에 아이와 집에만 있는 것은 너무 힘들죠.
아기도 새로운 카페 가보는 것에 재미를 붙였는지 요즘은 자동차 타는 것도 좋아하고 데리고 다닐 만 해졌어요.
저는 요즘 아이랑 다니다 보니 주차장 넓고, 카페 공간도 넓은 곳을 선호하게 되었어요.

정원

요즘 장마철이라 후덥지근 하지만 공기는 참 맑아서 좋아요.

주차 공간 수가 적지는 않지만 카페 규모에 비해서는 그다지 크지는 않은 것 같네요. 왜냐하면 카페가 아주아주 넓거든요. 제 평생 단층에 이렇게 큰 공간의 카페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일단 주차를 할 때 주차 직원분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좋은 기분으로 카페에 들어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오픈 클로징 시간

요즘은 해가 길어서 일찍부터 늦게까지 놀 수 있어서 좋아요.
영업시간 참고하세요.

들어가는 문
입구가는 길


저는 카페 버던트에서 제일 잘 만든 곳 같네요. 약간 이국적인 느낌도 나고요.
테라스에서부터 문까지 꽤 길어요.
50미터 정도는 돼 보이는 꽤 넓은 통로에 멋스러운 식물들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오우" 하게 되네요.

역시나 포토존인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입구에서 사진을 찍으시더라고요. 저희 가족도 물론 입구에서 여러 사진을 찍었습니다.

입구 옆쪽에 꽤 넓게 창고같이 자리가 있어요

여기는 강아지 데려오신 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강아지 데리고 편하게 계실 분들은 이쪽도 좋아요.
에어컨도 켜져 있어서 시원하고 괜찮아 보여요.

내부

사진 잘 나와요.

내부

 

내부 공간이 상당히 넓습니다. 기존의 공장부지를 리모델링한 것 같았어요. 공간이 넓은 데다가 많이 구비되어서 휴식을 취하기에 너무나도 좋고 쾌적했어요.


코로나로 신경 쓰이는데 자리마다 거리가 꽤 넓어서 자리배치가 마음에 들어요.

많은 사람들

일찍부터 많이들 오셨어요. 저와 같은 아기가 있는 가족뿐만 아니라 연인들, 나이 많은 신 분들 등 여러 사람들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어요.

맛있는 빵 들

요즘은 빵 이름들을 안 쓰는 게 유행인가 봐요.
빵 이름 없고 맛있어 보이는 거 일단 골랐어요. 빵이 전부 먹음직스럽게 보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빵고르는중
바텐

 

메뉴판

카운터에 보시면 칠판에 멋스럽게 메뉴를 정리해 놓았네요. 카페 분위기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카운터 앞에 신선한 과일들도 배치가 되어 있어서 과일들이 들어간 음료를 시키면 정말 신선하고 맛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 커피집의 시그니처 커피가 아보카도 커피라네요. 
아보카도 스무디에 에스 프레쏘를 넣어서 만든다는데 제스타 일은 아닌 것 같아서 아이스라떼로 마셨어요.

다른 분들은 많이들 마시더라고요.


빵들

빵 금방 만들어서 맛있어요.
크림치즈빵이 맛있어요.
바늘 바게트는 달아요.

아이스라떼와 청귤에이드

라테는 평범했고, 청귤 에이드는 직접 담근 것 같았어요.
과일도 많이 들었고 맛도 상큼.

귀여운 식물들

입구에도 여러 식물이 많이 배치된 것처럼 실내에도 곳곳에 식물들이 많았어요. 먼가 숲 속에 있는 카페 분위기랄까... 아무튼 실내디자인이 너무 멋스럽고 세련되서 좋았어요.

요렇게 버던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한 번쯤 가볼만합니다.
저는 한번 가본 곳은 잘 안 가는데,
이번엔 재방문 의사도 있네요.


평가는
4.5/5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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